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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기파 배우들의 웰메이드 드라마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카테고리 없음 2022. 1. 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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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은 29년을 함께했지만 서로를 몰랐던 한 부부와 이들의 아들이 겪는 사랑 이면의 모든 감정을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다. 

    시를 엮은 책을 만드는 엄마 그레이스,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아빠 에드워드. 그리고 감정 표현이 서툰 하나뿐인 아들 제이미. 성격은 다 다르지만 평범하게 29년을 함께 한 가족이다. 하지만 어느날 에드워드가 아내를 떠나겠다고 선언하고, 사랑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이 무너진 그레이스는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에 빠진다. 멀어져가는 부모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던 제이미는 각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감정을 이해해가기 시작한다. 

     


    스틸로 미리 보는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공개된 스틸에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아네트 베닝, 빌 나이, 조쉬 오코너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어머니 그레이스의 스틸은 유쾌하고 솔직하면서 당당한 캐릭터의 특징이 엿보이고 아버지 에드워드는 조용하면서 신중한 캐릭터다. 하나뿐인 아들 제이미는 부모님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며 각자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모습이다. 

    여기에 아름다운 영국 남부 호프 갭의 풍광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은 골든글로브 수상에 빛나는 아네트 베닝, 빌 나이, 조쉬 오코너가 주연을 맡았고 '레미제라블', '글래디에이터'의 각본을 집필한 윌리엄 니콜슨이 연출을 맡았다. 

    이미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부부를 다룬 기존의 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성숙한 영화"(Variety), "'결혼 이야기'의 새로운 버전. 슈퍼노바처럼 마지막에 타오르는 결혼 이야기"(The Saturday Evening), "완벽하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Sydney Morning Herald), "깊은 슬픔을 겪고 넘어선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Boston Herald),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공감 가는 이야기가 탄생"(Los Angeles Times) 등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아네트 베닝의 또 다른 대표작이 될 멋진 연기"(Guardian), "빌 나이만이 가능한 마스터 클래스급 연기"(Screen International)의 극찬 리뷰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아네트 베닝, 빌 나이의 열연을 기대케 만든다. 여기에 "훌륭한 각본으로 완성된 웰메이드 드라마"(Celluloid Dreams), "누구나 겪는 인생의 풍파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윌리엄 니콜슨 감독" (Stabroek News),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로케이션"(AARP Movies for Grownups) 등 윌리엄 니콜슨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영국 남부 호프 갭을 담은 아름다운 로케이션까지 호평을 받았다. 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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