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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데스 배틀' 살인 게임에 강제 참여된 9명의 친구들 [잡담]영화 잡담 소식 2021. 8. 18. 12:31728x90
숲에서 캠핑하던 9명의 고교 동창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살인 게임에 강제 참여하며, 상대방의 남은 시간을 빼앗아 최후의 승자가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타임 리밋 액션 호러 영화 '트리거: 데스 배틀'.
9명의 친구들이 숲속 캠핑장에서 동창회를 연다. 그런데 늦은 밤, 정신을 차려보니 모두들 시한폭탄의 타이머가 설치된 조끼를 입고 있다.
이들을 가르쳤던 교사 피터슨이 5년 전 죽은 아들 케일럽의 복수를 위해 살인 게임을 연 것. 서로 죽고 죽이며 시간을 빼앗고, 시간을 가장 많이 얻어낸 단 한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단 한 명만 살아남는 죽음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숲 속 캠핑 동창회에 참여한 이들은 친한 친구들이었지만 상대방을 죽여야 자신이 살아남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서로 믿지 못하고 의심하게 된다. MIT에 재학 중인 수재 라이언과 그녀의 뮤지션 남자친구 피제이, 성격이 착한 에린은 다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려 애쓰는 반면, 다른 친구들은 이미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이 살기 위해 다른 친구들을 죽이기로 태도를 정한다.
피터슨 선생님의 아들 케일럽을 죽인 범인이 케이토라고 확신한 에즈라는 에린을 감싸준 뒤 케이토와 맞서 싸우고, 남자친구인 에즈라가 지금껏 바람을 피워왔다고 의심하며 질투심에 불타고 있던 씨시는 에즈라뿐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죽이고 살아남는 1인이 되려 한다. 과연 케일럽을 죽인 진범은 누구인지, 최후에 살아남는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가슴에 장착된 시한폭탄이 터지기 전에 상대방의 시간을 빼앗아야 하는 긴장과 박진감이 넘치는 영화다. 8월 19일 개봉.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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