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안테벨룸',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충격 스릴러

영화 '안테벨룸'은 성공한 작가가 무언가에 의해 선택받은 뒤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끔찍한 세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다.

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안테벨룸'

평화로운 순간들을 보여주며 시작되는 '안테벨룸' 예고편은 이내 "우리는 어디에도 없고 어디에나 있어"라는 수수께끼 같은 대사와 함께 한 순간에 분위기가 전환된다. 섬뜩한 음악과 어우러진 예고편은 시종일관 기묘하고 오싹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특히 장면마다 과거와 현재가 수시로 교차하고 있어 과연 이 영화의 정체가 무엇일지 주목하게 만든다.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영상에는 "당신은 저 괴물들이랑은 다른 사람이잖아요", "이전에 너희가 뭐였든 다 끝났다", "오늘 밤에 가요"처럼 의미심장한 대사들의 연속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안테벨룸'은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선보이는 신작으로 이미 전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