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화려함 속에 감춰진 치명적 스토리 '하우스 오브 구찌'
    영화 잡담 소식 2021. 12. 16. 13:31
    728x90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이다. 

    미국, 영국, 러시아, 벨기에, 포르투칼 등 전 세계 13개국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글로벌 흥행과 함께 리들리 스콧 감독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찌를 사랑하고, 구찌를 뒤흔들고, 구찌를 죽인 파트리치아 역을 맡아 최고의 연기를 펼친 레이디 가가는 제86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아이콘상을 수상하는 영광에 이어 골든 골든 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을 비롯한 유수의 영화 시상식 여우주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특히 '하우스 오브 구찌'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20년 동안 꿈꿔왔던 소망이 실현된 작품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수많은 명작들을 만들어낸 할리우드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은 2001년 출간된 사라 게이 포든 작가의 동명의 원작을 접하고, 화려하고 탐욕스러우며, 배반이 난무하고 그 끝에는 살인까지 등장하는 구찌 가문의 강렬한 이야기에 매료되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매우 매력적인 가족의 역사다. 구찌 가문은 패션계에서는 거의 이탈리아 왕족이었고, 이들의 몰락 또한 가문 내부에서 시작되어 퍼졌다. 어떻게 흥미롭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고 전했다. '하우스 오브 구찌'를 향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오랜 염원은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 자레드 레토, 알 파치노, 제레미 아이언스를 비롯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만나 마침내 완벽하게 실현됐다. 

    '하우스 오브 구찌'의 주역이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배우 레이디 가가 역시 화려한 구찌 상류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작품의 강렬한 스토리에 대해 "매우 격정적인 영화다. 매 순간이 재미있다. 관객들의 마음에 이 영화는 블록버스터 영화로 남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구찌의 창의적인 괴짜 파올로 구찌를 연기한 자레드 레토 역시 "스토리에 깜짝 놀랐고 충격적이기까지 했다. 각본을 보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던 이야기였다. 각본을 읽으면서 상상력이 나를 사로잡았다. 구찌 로퍼가 완전히 새로운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다. 

    명품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하우스 오브 구찌'는 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

무비포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