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두나X공유의 SF 미스터리 스릴러,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영화 잡담 소식 2021. 11. 30. 14:30728x90
SF 미스터리 스릴러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인류 생존의 단서를 찾아 막중한 임무를 안고 달로 향한 정예 대원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여전히 많은 것이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달 한가운데 고요의 바다라 불리는 곳에 위치한 달 탐사 기지에서 기밀에 부쳐진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우주 생물학자 송지안(배두나), 탐사 대장 한윤재(공유), 수석 엔지니어 류태석(이준), 팀 닥터 홍가영(김선영), 보안 팀장 공수혁(이무생), 우주선 조종사 김썬(이성욱) 등 정예 대원들의 얼굴에는 미지의 공간에 대한 긴장감이 서려있다. 이들에게 닥쳐올 일과 이들이 수행해야 하는 임무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고요의 바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대원들에게 닥친 일촉즉발의 상황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정예 대원들을 싣고 달로 향한 우주선이 기체 문제로 불시착하고 임무의 첫 순간부터 큰 위기에 빠진다. 절벽 끝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우주선에서 빠져나온 이들은 황량한 달 표면 너머로 이어진 끝없는 고요를 뚫고 간신히 발해기지에 다다른다.
거친 숨소리에서 느껴지는 긴박감과 함께 "대원 전체가 생존할 확률이 10%도 안 돼요"라는 송지안의 대사가 폐쇄된 연구기지에 도사리고 있는 미스터리들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 안에 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답이요"라는 한윤재와 송지안의 대화는 이들이 도착하기 전 이미 이 곳에서 무언가가 벌어지고 있음을 의미해 달에 버려진 발해기지가 감춘 비밀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인류 생존의 답을 찾아 위험을 무릅쓰고 기지를 누비를 대원들, 밀실과도 같은 연구기지에 갇힌 채 베일에 싸인 미션을 완수해야만 하는 이들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까. 12월 24일 넷플릭스 공개.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지털 리마스터링 '타짜' 재개봉, 명배우들의 15년 전 모습 (0) 2021.12.01 '킬링 카인드: 킬러의 수제자' 매기 큐, 무자비한 여자 킬러의 탄생 (0) 2021.12.01 스틸로 미리 보는 '킹메이커' 설경구, 부드러운 카리스마 (0) 2021.11.30 스티븐 스필버그 손에서 재탄생한 레전드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0) 2021.11.30 '매트릭스: 리저렉션' 6종 캐릭터 포스터,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 (0)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