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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지옥' 해외 반응,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기록영화 잡담 소식 2021. 11. 23. 13:14728x90
연상호 감독의 독보적인 이야기 '지옥'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공개 전부터 전 세계 영화제에서 호평을 얻으며 웰메이드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했던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작품을 본 전 세계 평단은 '지옥'의 세계와 연상호 감독의 놀라운 이야기에 호평을 보냈다. "6개의 에피소드 내내 천사와 지옥의 사자들이 도래해 제기되는 윤리적인 문제들을 주인공들이 어떻게 헤쳐나가는지를 보여주며 놀라게 한다"(Digital Spy/영국), "시리즈의 결말은 충격적이고 강력하다. 훌륭한 감독과 배우들이 포진해 있는 한국인만큼 두 번째 시즌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L'occhio del cineasta/이탈리아), "'지옥'은 확고한 전제와 독특한 색깔을 지닌 시리즈다"(Cinemagavia/스페인)라며 혼란한 세상을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묵직한 질문을 던진 연상호 감독의 남다른 통찰력에 감탄을 전했다.연상호 감독이 쌓아 올린 독보적인 세계관과 이를 완성한 배우들의 열연에도 "K드라마의 강점과 다양성을 보여준다"(BUT WHY THO?/미국), "유아인의 연기는 소름 끼치게 매혹적이다"(NME/영국), "연상호 감독이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에 능한 만큼 시리즈 연출에도 능숙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시청자들을 내내 자리에 앉힐 수밖에 없는 시리즈"(All The Anime/영국)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세계적인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도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 시청자들 역시 "주제가 매우 흥미롭다. '오징어 게임'만큼 나를 매료시켰다"(트위터_migue***/스페인), "반드시 시청해야 한다. 4번째 에피소드는 모든 것을 뒤집는다"(트위터_tuff***/미국), "에피소드 1-3은 정말 강력하다. 서로 분리된 두 편의 영화를 본 것 같다"(트위터_lea***/미국), "첫 6분 만에 벌써 날 미치게 한다"(트위터_jen***/인도네시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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