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아웃' '어스' 조던 필 감독, 신작은 SF일까? [잡담]

'겟 아웃', '어스' 단 2 작품 만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조던 필 감독의 신작 영화 'NOPE' 캐스팅 라인업이 떴다. 

조던 필 감독의 이번 영화 'NOPE'은 '겟 아웃', '유나 그리고 블랙 메시아'의 다니엘 칼루야, 배우 겸 가수인 케케 파머, '미나리', '버닝'의 스티븐 연이 출연을 확정했다. 

아카데미 수상의 주인공 조던 필 감독의 각본과 연출, 2021년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거머쥔 다니엘 칼루야, 영화 '허슬러'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준 케케 파머, 그리고 2021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션된 스티븐 연까지 합류한 라인업이다. 

영화 'NOPE'은 NO를 의미하는데 제목 외의 모든 스토리는 아직까지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 있다. 

'NOPE'의 공식 티저 영문 포스터를 보면 SF 공포도 기대해볼만하다. 상공 위 기이한 형태의 어두운 구름과 연결된 선이 담겨있고 이번 영화는 IMAX 카메라로 촬영됐다는 소식도 전해지기 때문. 

'NOPE'은 크랭크 인과 함께 내년 북미에서는 7월 22일 개봉, 한국에서는 7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