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론' 최첨단 소셜 AI로봇의 흥미로운 능력들

'고장난 론'은 최첨단 소셜 AI 로봇 비봇이 모든 아이들의 친구가 되는 세상에서, 네트워크 접속이 불가한 고장난 비봇 론을 선물 받게 된 바니에게 벌어지는 특별한 모험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인사이드 아웃'의 개성 넘치는 머릿속 다섯 가지 감정들, '인크레더블 2'의 각기 다른 슈퍼파워를 가진 히어로 가족, '몬스터 대학'의 알록달록 개성 넘치는 몬스터 등 전에 없던 신선한 캐릭터들을 통해 유쾌한 이야기를 선보였던 제작진들이 뭉쳐 이번엔 '고장난 론'의 최첨단 소셜 AI 로봇 비봇 캐릭터를 선보인다. 

최첨단 지능, 초고속 스피드, 완벽한 의사소통 능력을 가진 '고장난 론'의 비봇은 "상자에서 나온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문구로 판매되는 최첨단 소셜 AI로봇. 상자에서 나오는 순간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주는 비봇은 주인과 연결되어 모든 정보를 기억하고 연동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일상 생활을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걷기, 말하기, 전화, 문자, 게임, 셀피, SNS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랑스러운 외모와 인간 못지 않은 다양한 표정은 광각 스크린으로 구현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 각자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할 수 있다. '고장난 론' 속 아이들과 함께 다니는 비봇들은 각양각색 모두 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어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봇을 갖는 것이 유일한 소원인 소심한 소년 바니는 론이라는 비봇을 선물 받지만, 첨단 디지털 기능과 소셜 미디어로 연결된 다른 비봇들과는 달리 론은 네트워크 접속은 되지 않고 어딘가 엉뚱하기만 하다. 

완벽한 최첨단 비봇들 사이에서 자유분방하고 엉뚱한 론과 바니가 만들어갈 새로운 우정과 특별한 모험이 흥미를 더한다. 바니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잭 딜런 그레이저는 "비봇은 궁극의 소셜 미디어 기기나 마찬가지이다. 주인을 따라다니며 여러 팁을 주고 일상 생활에 도움을 준다. 소셜 미디어, 다른 친구들과 연결, 친구 사귀기, 사람들과의 공통점 알아보기 등에 사용되는 기기"라고 설명했다. 10월 27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