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샵: 미친놈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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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카나한 감독, 특유의 '꿀잼' 예고 신작 '캅샵: 미친놈들의 전쟁'영화 잡담 소식 2021. 10. 14. 12:21
재기발랄한 스타일과 독창적인 발상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조 카나한 감독이 신작 '캅샵: 미친놈들의 전쟁'으로 돌아온다. 조 카나한 감독은 디트로이트 마약수사대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묘사한 '나크'를 통해 커다란 호평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인물. '나크'는 잘 짜인 스토리와 빠른 속도감, 스타일리시한 영상미와 재미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렇게 초기작에서 보여준 그의 스타일은 이후 영화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난다. 2007년 선보인 '스모킹 에이스'는 마피아 간부를 암살하려는 킬러들과 FBI 요원 간의 암투를 그린 영화로 벤 애플렉, 라이언 레이놀즈, 앤디 가르시아, 크리스 파인 등 초호화 캐스팅이 선사하는 폭발적인 에너지에 힘입어 흥행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조 카나한 감독의 진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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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특공대' 감독과 제라드 버틀러의 만남 '캅샵: 미친놈들의 전쟁' [소식]영화 잡담 소식 2021. 9. 10. 11:25
'A-특공대'의 조 카나한 감독과 믿고 보는 액션 배우 제라드 버틀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캅샵: 미친놈들의 전쟁'은 경찰서에 셀프 체크인한 간 큰 두 남자, 그리고 열혈 신입 경찰이 경찰서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원제인 캅샵은 경찰서를 뜻하는 속어로, 영화는 모든 사람이 가장 기피해야 할 공간인 경찰서 안팎을 배경으로 화려한 스케일의 액션이 펼쳐진다. 또한 거대한 목적을 가진 두 남자가 제 발로 경찰서에 셀프 체크인한다는 독특한 설정과 더불어 'A-특공대'에서 빵빵 터지는 액션과 유머로 해외는 물론 국내 관객들까지 사로잡은 조 카나한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인 만큼 재기 발랄한 소재를 더욱 흥미롭게 펼쳐낸다. 또한 '300', '런던 해즈 폴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