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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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스릴러' 정진운 김윤혜 주연 사이코 반전극 '친절한 경찰'영화 잡담 소식 2021. 12. 6. 09:11
3편의 미스터리 스릴러 실종 3부작 '미드나잇 스릴러' 속 첫 번째 이야기 '친절한 경찰'은 훈남 사이코이자 친절한 김순경(정진운)과 알면 알수록 수상한 작가 아린(김윤혜)의 사이코 반전극이다. 단 한 줄의 스토리 소개 만으로도 정체를 알 수 없는 두 인물이 펼쳐나갈 미스터리가 궁금해지는 '친절한 경찰'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한밤중 도시가 내려다 보이는 옥상에서 나란히 서 있는 정진운과 김윤혜의 표정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환하게 웃고 있는 정진운의 모습과 달리 당최 속을 알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의 김윤혜는 말하지 못할 사연이라도 가지고 있는 듯한 표정이다. 여기에 "언제나 옆에서 지켜 줄게요, 비록 당신이 원치 않더라도…" 라는 카피는 어쩐지 소름끼친다. '친절한 경찰'의 예고편은 시작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