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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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스트셀러 원작 '유랑의 달', 다시 만난 유괴 사건 가해자와 피해자영화 잡담 소식 2023. 1. 2. 12:48
'유랑의 달'은 유괴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로 낙인찍힌 두 사람이 15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주의 감독 이상일이 연출을 맡았고 '기생충' 홍경표 촬영감독이 촬영했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톱스타 히로세 스즈와 일본 아카데미 연기상 3관왕을 휩쓴 연기파 배우 마츠자카 토리, 그리고 일본 최고의 대세 배우 요코하마 류세이와 실력파 타베 미카코가 출연한다. 특히 '유랑의 달'은 작가 나기라 유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 소설은 일본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끈 작품이다. 출간 1년 만에 37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은 물론이고, 일본 전국의 주요 서점 직원들이 그해 가장 팔고 싶은 책을 투표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