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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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궁금한 타임 호러 스릴러 '올드' 포인트 셋 [잡담]영화 잡담 소식 2021. 8. 18. 12:42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타임 호러 스릴러 '올드'의 기대 포인트 셋. 1. 미친 속도로 흐르는 시간 설정 아침에는 아이, 오후에는 어른, 저녁에는 노인이 되는 '올드'의 독창적인 시간 설정은 개봉 전부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30분에 1년이라는 미친 속도로 흐르는 시간 설정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자신의 딸에게 선물 받은 그래픽 노블 샌드 캐슬에서 출발했다. 외딴 해변에 휴가를 즐기러 간 사람들이 자신들의 시간이 급속도로 흐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의 샌드 캐슬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일반적인 인간의 성장이 급속도로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가장 끔찍한 공포가 된다는 설정에 매혹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스릴러적인 요소와 서스펜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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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놀러 갔는데 급속히 노화가 진행된다면? '올드' [잡담]영화 잡담 소식 2021. 8. 4. 12:02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타임 호러 스릴러 '올드'는 피서를 떠난 가족이 휴양지에서 급격한 시간의 변화를 맞이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그야말로 미친 속도로 시간이 흐르는 괴기한 해변인데, 어느 정도냐 하면 아침에는 6살이었던 딸이 반나절 만에 성인이 되는 식이다. 여름 휴가를 맞아 아름다운 해변으로 떠난 가족들이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는 것도 잠시, 해변에 갑자기 시체가 떠오르고 순식간에 부패해버리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들이 잇달아 일어난다. 순식간에 성장하며 성인이 된 아이들, 사람들은 모두 급격한 노화가 진행되며 본 적 없던 공포가 시작된다. '올드' 속 해변은 30분에 1년이 흘러가는 설정이다. 공포스럽고 기이하며 비현실적인 설정이 스릴러 장르에서 독보적인 감독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