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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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만 봐도 무서운 '아이스 데몬', 인간 온기 먹고 사는 얼음 악령영화 잡담 소식 2021. 12. 28. 09:55
재혼으로 새 가정을 이룬 크슈샤의 아버지가 거의 동사 직전의 빈사 상태로 발견된다. 가족은 이로 인해 혼란에 빠지고 크슈샤의 엄마는 광적으로 식물인간인 전남편에게 집착한다. 이가운데 주변 사람들이 처참한 죽음을 맞이하기 시작한다. 얼음의 악령들이 새로운 몸을 찾아 살인을 시작한다. 러시아 박스오피스 흥행작 '아이스 데몬'은 '머메이드 죽음의 호수' '바바야가 검은가시 마녀'를 제작한 제작진이 만든 새로운 공포물이다. 인간의 온기를 먹고 사는 얼음 악령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사람의 얼굴을 얼음 고드름이 뚫고 나온 듯한 충격적인 비주얼로 섬찟함을 자아낸다. 인간의 온기를 빼앗아 먹고 살아가는 얼음 악령이란 신선한 소재의 '아이스 데몬'은 2022년 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