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인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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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인연의 시작' 운명적 러브스토리, 애틋한 명대사 BEST영화 잡담 소식 2021. 10. 14. 11:47
열두 살에 만난 첫사랑 렌과 아오이. 한눈에 서로의 상처를 알아보고 보듬어주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함께 있어 즐거웠던 시간도 잠시 아오이 가족이 쫓기듯 떠나면서 헤어지고 만다. 아오이가 준 소원팔찌를 8년 동안 간직한 렌. 어느 날 소원팔찌가 끊어지고 두 사람은 운명처럼 재회한다. 그 후 우연한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되지만 그때마다 서로의 곁에 이미 다른 사람이 있어 엇갈리는데… 스다 마사키, 고마츠 나나 주연의 '실: 인연의 시작'은 열두 살에 만나 서로의 첫사랑이 된 렌과 아오이가 18년의 세월 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영화 속 첫 번째 명대사는 12살에 처음 만난 첫사랑 아오이를 향한 렌의 순애보적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대사이다. 아오이는 폭력을 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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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인연의 시작' 스다 마사키X고마츠 나나, 세 번째 '찐 케미'영화 잡담 소식 2021. 9. 23. 13:22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가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의 오랜 인연은 지난 2016년 영화 '디스트럭션 베이비'에 함께 출연하며 시작됐다. 스다 마사키는 장난으로 시작한 위험한 제안으로 잔혹한 범죄에 치닫는 고등학생 유야 역을, 고마츠 나나는 그가 벌인 악행에 휘말리며 충격을 받는 나나 역을 맡아 사회의 어두운 이면과 폭력적인 인간 본성을 드러내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두 사람은 같은 해 인기 순정 만화를 원작으로 한 '물에 빠진 나이프'에서 다시 만나 아슬아슬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도쿄에서 활동하던 인기 모델 나츠메 역을 맡은 고마츠 나나가 조용한 시골 마을로 전학 오면서 오만하지만 자유로운 코우 역의 스다 마사키에게 마음이 이끌리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