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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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김윤석부터 구교환까지, 직접 뽑은 명장면 [잡담]영화 잡담 소식 2021. 8. 26. 10:33
영화 '모가디슈' 배우들과 류승완 감독이 직접 뽑은 명장면.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다. 김윤석 PICK – 한신성 대사와 강대진 참사관의 양주 한 잔 김윤석이 꼽은 명장면은 바로 한신성 대사와 강대진 참사관이 대사관에서 같이 양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다. 이는 영화 초반부 바레 대통령 면담에 실패한 뒤 둘이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는 장면으로, 한신성 대사와 강대진 참사관의 관계를 단번에 설명해주는 씬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윤석 역시 한국 대사관 사람들의 평범하면서도 친숙한 정서를 보여주는 장면이기에 더욱 애정이 가는 씬으로 꼽았다는 후문. 더불어 모로코 현지에서 진행한 첫 촬영에서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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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치열했던 모로코 현장 속으로 [잡담]영화 잡담 소식 2021. 8. 19. 12:22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사태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다. 대한민국이 UN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는 일촉즉발의 내전이 일어난다. 통신마저 끊긴 그 곳에 고립된 대한민국 대사관의 직원과 가족들은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북한 대사관의 일행들이 도움을 요청하며 문을 두드린다. 목표는 하나, 모가디슈에서 탈출해야 한다. 스틸로 보는 '모가디슈' 모로코 현장에서의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포착한 현지 비하인드 스틸에서 촬영에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과 고립된 상황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상황을 박진감 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