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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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로맨스라니!!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짤막 리뷰]영화 간단 리뷰 2022. 4. 6. 15:37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시대적 낭만이 가득한 우아하고 특별한 로맨스 영화다. 19세기 영국 화가 루이스 웨인의 삶과 아픔을 그린 전기 영화지만, 베네딕트 컴버배치 필모그래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정통 로맨스 장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영화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사랑스럽고 가엾은 괴짜 천재 화가 루이스 웨인에 생생한 삶의 숨결을 불어넣는다. 극 초반부터 엉뚱하고 독특한 캐릭터성을 마구 발산하며 등장한 그는 보는 내내 흥미롭고 사랑스럽기 짝이 없다. 어딘가 계속해서 서툴고 괴짜같고 독특하지만, 그림밖에 모르던 그가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는 순간. 그리고 평생 단 하나의 애틋한 연인과 쌓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서사는 비록 짧지만 너무도 아름답고 황홀하고 위대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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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로맨스 영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영화 잡담 소식 2022. 3. 14. 13:52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천재 고양이 화가 루이스와 그에게 찌릿한 사랑의 감정을 알려준 에밀리, 그리고 고양이 피터가 만들어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로맨스 영화다. 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화가 루이스 웨인(베네딕트 컴버배치)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들이 모두 담겨 있다. 영상은 루이스가 흔들리는 기차 안에서도 빠르게 스케치를 하고, 양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장면 등으로 시작돼 천재 화가의 남다른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당신이 처음일 거야. 고양이를 재미있고, 겁 많고, 용감한 존재로 봐준 사람이"라는 연인 에밀리(클레어 포이)의 대사와 함께, 생애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애썼던 루이스의 특별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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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로 미리 보는 동화같은 로맨스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영화 잡담 소식 2022. 2. 23. 11:56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천재 고양이 화가 루이스와 그에게 찌릿한 사랑의 감정을 알려준 에밀리, 그리고 고양이 피터가 만들어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로맨스 영화다. 스틸로 미리 보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숲 한가운데 나란히 앉아 있는 천재 고양이 화가 루이스 웨인(베네딕트 컴버배치), 연인 에밀리(클레어 포이) 그리고 반려묘 피터의 단란한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보인다. 루이스와 에밀리가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 담긴 스틸은 화가 루이스 웨인의 그림을 연상시키듯 컬러풀하고 아름다운 영상미를 담아낸다. 빨강색 목걸이를 한 채 귀여운 자태를 뽐내는 피터의 스틸과 반려묘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루이스의 모습 등이 사랑스럽다. 특히 고양이를 들고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