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돌아온 장이수, 과거 청산하고 180도 달라진 비주얼?

5월 최고 기대작 '범죄도시2'의 공식 신스틸러, 배우 박지환이 전 이수파 두목 장이수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한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2017)에서 이수파 두목 장이수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떨친 배우 박지환은 이번 '범죄도시2'에서도 다시 한 번 장이수로 출연한다. 

'범죄도시2'로 돌아오는 장이수는 가리봉동 사건 이후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위해 직업 소개소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인물로, 전편과 180도 달라진 정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괴물형사 마석도와 또 다시 얽히게 되며 범죄 소탕 작전에 얼떨결에 합류하게 된다. 장이수는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마동석과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예고, 촬영 현장에서 애드리브로 착각할 정도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범죄도시2'는 5월 18일 개봉된다.